SKT 유심보호서비스는 한계가 있습니다

1. 유심보호서비스란?
SKT의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유심을 무단 변경할 경우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거나,
자동 차단하는 기능입니다.
특히 해외에서 발생하는 SIM 스와핑이나, 분실 시 유심 재발급 피해 방지용으로는 꽤 유용한 서비스입니다.

2. 어떤 상황에선 무용지물?
문제는 유심 자체가 아닌 'IMSI + KI'가 유출된 경우입니다.
이 경우, 해커는 복제 유심을 별도의 단말기에 삽입해 통신할 수 있으며,
이는 원본 유심과 동시 사용이 가능하거나, 충돌이 생겨도 탐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즉, 보호서비스는 감지조차 하지 못하고 그대로 뚫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.

3. 복제폰은 이렇게 작동합니다
복제 유심이 만들어지면, 해커는 해당 유심으로 원래 번호를 가장해
문자, 통화, OTP 인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✅ 피해자는 전혀 모른 채 인증코드, 금융문자, SNS 인증 등을 탈취당할 수 있으며,
일부 경우엔 통화 연결조차 끊기지 않는 '비대칭 공격'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4. 회선 신규가 유일한 해답
회선 신규 개통은 IMSI + KI를 완전히 새로 부여받습니다.
유심보호서비스로는 막을 수 없는 복제 유심 위협까지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.
📌 SKT 사용자는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기존 회선 노출 위험이 있기 때문에,
새 회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.

5. 셀프개통 절차 안내
- 1️⃣ 편의점(CU, GS25)에서 유심 구매
- 2️⃣ 본인인증 및 유심번호 입력
- 3️⃣ 요금제 선택 + 자동이체 등록
- 4️⃣ 승인 완료 → 즉시 개통 완료
- 🎁 스타벅스 기프티콘 100% 증정
- 📦 유심비/배송비 전액 지원
- 💳 실적 충족 시 요금 0원
📍 셀프개통 신청

6. Q&A
- Q. 유심보호서비스는 무조건 필요한가요?
A. 일반 상황에선 유용하지만, HSS 해킹 같은 상황엔 한계가 있습니다. - Q. 회선 변경 없이 복제폰 막는 방법은?
A. 없습니다. 신규 개통만이 유일한 차단책입니다. - Q. 인증서 없이 개통 가능한가요?
A. 간편인증서가 없으면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세요. - Q. 외국인도 개통 가능한가요?
A. 후불은 불가하며, 센터에서 선불 신규 개통만 가능합니다. - Q. 번호이동도 위험한가요?
A. 기존 IMSI 그대로 유지되므로 복제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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